INTERNI&decor(August,2019)-Flystation

관리자 2021-05-07 조회수 214

인테르니&데코 2019년 8월호




Off the Ground  FlyStation KOREA

Design / 주식회사 이룸인테리어디자인
Location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521
Area / 5,196㎡
Photograph / AP STUDIO·양우상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익스트림 스포츠에 투영되는 요즘. 러시아 기업 FlyStation은 국내 최초로 용인에 실내 스카이다이빙 공간을 선보였다. FlyStation KOREA(이하 플라이스테이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 행성 F612’ 라는 콘셉트를 입고 범우주적인 이미지의 공간으로 연출됐다. 이용자들은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공간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도달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5개 층으로 구성된 플라이스테이션 건물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로 꾸며진 외관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메인 입구인 지하 1층으로 들어서면 전면의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오며, 생생한 비행 영상으로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그 옆 계단은 투시형 핸드레일과 알록달록한 홀로그램 필름으로 우주 진입 전의 카오스 존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앞으로 이어질 환상적인 공간과 체험을 암시한다. 계단은 브런치 레스토랑과 키즈존이 자리하는 1층으로 이어진다.

브런치 레스토랑은 우드 톤을 주조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한 반면, 키즈존은 골조가 드러난 천장과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시원한 느낌을 줘 공간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달리했다. 특히 키즈존은 한편에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 공간이 마련돼 더욱 역동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2층은 플라잉 체험을 위한 메인 공간으로 설정됐는데, 높이 뻗은 거대한 보이드 공간으로 개방감을 주고 가운데에 원통형 윈드터널을 두어 중심을 잡았다. 19m의 윈드터널에서는 아래에서 위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맨몸으로 나는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다. 윈드터널 외부는 세련된 금속 마감재와 블루 톤의 기하학적인 바닥 패턴으로 무중력의 느낌을 구현했다. 다른 플레이어의 플라잉을 관찰할 수 있는 라운지와 VIP객실을 마련한 3층은 천장에 원반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해 무중력의 상징인 물방울의 역류를 표현했으며, 파노라마 특수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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