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산 꿈자람터/사진 = 행정안전부 제공
수정산 꿈자람터 등 7개 시설이 2024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하면서도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2024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에는 전국 어린이놀이시설 총 8만3000여 개 중 시·도 및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소를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은 ▲수정산 꿈자람터(부산동구) ▲제1호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서울 동작구) ▲일원 어린이 실내놀이터(서울 강남구) ▲병목안시민공원 놀이터(경기 안양시)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충남 논산시) ▲통영 무장애통합놀이터(경남 통영시) ▲온평초등학교(제주
교육청)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2027년까지 매년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사고 유무, 안전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 실태점검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놀이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2025년에는 노후 놀이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노후 놀이터에 대한 시설개선과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저 : 수정산 꿈자람터 등 7곳 2024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 행정안전 < 뉴스 < 기사본문 - 안전신문